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츠보노 광천 실종사건 (문단 편집) == 사건의 의혹 == 가장 큰 의혹은 '과연 이들이 타고 온 차량은 어디로 사라졌는가?'라는 점이다. 한때 [[5ch|2ch]] 등지에서 두 여성이 타고 갔던 문제의 차량이 신미나토시 인근 해변에서 발견되었다는 주장이 떠돌았으나 사실무근으로 드러났다. 일본 경찰이 아무리 츠보노 온천장 인근을 수색해도 이들이 탄 차량을 발견할 수 없었다. 그래서 과연 이들이 츠보노 온천장에 간 게 맞긴 한 거냐는 의혹을 제기하는 일본 네티즌들도 있었다. 이들의 차량이 토야마시와 나메리카와시의 경계 사이에서 목격된 시각이 밤 10시가 넘어서인데 친구에게 보내진 삐삐 메시지는 정확한 발신시간을 알 순 없어도 한밤중에 '우오즈시다' 라고 보낸 걸로 미뤄보면 이들이 자정쯤에 우오즈시 경계에 도착하지 않았느냐고 추정할 수도 있다. 문제는 과연 나메리카와시에서 우오즈시의 츠보노 온천장까지 1시간이 넘게 걸리겠느냐는 것. 이런 탓에 일각에선 [[납북]]이 아니냐고 주장했다. 즉, 이들이 츠보노 온천장 혹은 인근 지역에서 츠보노 온천장에 숨어 있던 [[북한]] 공작원에게 붙들려서 북한으로 끌려갔다는 것이다. 이런 주장이 나온 이유는 1980년대까지 [[납북 일본인]] 문제가 심각했고 특히 토야마 인근 [[니가타현]]에서 [[요코다 메구미]]가 납북되었으며 토야마현이 동해와 맞닿은 탓에 북한 공작원이 밀입국하기 쉬운 위치인 데다 실종자가 젊은 여성인데 실제로 북한이 일본인들을 납치한 이유가 [[공작원]]들에게 자연스러운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가르치기 위해서라서 대체로 젊은 10~20대를 납치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사실 1980~90년대 일본에서는 이렇게 미제 실종 사건이 있으면 납북설이 한 번씩 꼭 논의되곤 했다. 다른 예를 들면 [[마츠오카 신야 군 실종 사건]]에서도 그랬다. 하지만 츠보노 온천장의 위치나 주변 환경을 보면 북한 공작원이 숨을 만한 곳이 아니라서 말도 안 된다는 반박이 나왔다. 그리고 1990년대부터는 납북자 문제가 가시화되어 사건이 일어난 1996년은 북한과 일본 사이에 외교마찰로 발전하기 시작한 민감한 시기라서 납북 사례도 크게 줄었기 때문에 설득력을 잃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